찜질방 돌며 휴대전화 훔친 20대
2012-07-17 허성찬 기자
제주서부경찰서는 17일 사우나 찜질방을 돌며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절도)로 A씨(20)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6일 오전 3시 50분께 제주시 소재 모 찜질방에서 이용객이 잠을 자는 사이 휴대전화 1점(시가 8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또한 A씨는 지난 11일 오전 6시께에도 제주시 소재 또다른 찜질방에서도 같은 방법으로 휴대전화 2점(시가 16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