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여성관광객 4일째 실종

2012-07-16     허성찬 기자

나홀로 제주관광에 나섰던 40대 여성관광객이 실종돼 경찰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

16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2박 3일 일정으로 지난 11일 제주에 온 A씨(41. 서울)가 돌아갈 예정이던 13일 이후 귀가하지 않고 연락도 두절돼 가족이 실종신고를 했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 신호가 마지막으로 잡힌 성산읍을 중심으로 수색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