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 비상진료 합동훈련

2012-07-15     김광호
방사능 테러에 대비한 민관군 방사선 비상진료 합동훈련이 지난 13일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제주한라병원에서 열렸다.
이날 훈련은 오는 9월 제주에서 열리는 세계자연보존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방사능 테러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방사능 오염 폭발사고 발생시 적절한 초동 대응 및 현장 의료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훈련은 자연보전총회 장소인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TNT 폭탄이 폭발하는 방사능 폭탄 테러로 다수의 방사선 피폭 및 오염 환자가 발생했다는 가정하에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