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서귀포 노상서 살인사건 발생
2012-07-15 허성찬 기자
대낮에 서귀포시 한복판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서귀포경찰에 따르면 14일 오후 12시 40분께 서귀포시 중앙동 노상에서 A씨(51)가 내연녀 B씨(51)와 말다툼 을 벌이던 끝에 흉기로 찔렀다.
A씨는 상해를 입고 도망가던 B씨를 흉기로 한차례 더 찔렀으며, 그 직후 퇴직경찰관에 의해 검거됐다.
B씨는 119에 의해 서귀포의료원으로 후송됐지만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