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유아교육인 500여명 제주 집결

13일부터 제9회 한국유아교육행정협의회 직무연수

2012-07-12     허성찬 기자

전국의 유아교육인 500여명이 제주에 집결한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전국의 단설유치원장, 전임우언감, 유아교육전공 전문직 등 500여명이 참여하는 ‘제9회 한국유아교육행정협의회 직무연수’가 13일과 14일 제주학생문화원과 한라리조트에서 이뤄진다.

이번 직무연수의 ‘유아 공교육!, 우리가 주인이 되자 - 바람, 숲, 감동이 있는 유아교육의 올레&오름’을 주제로 펼쳐진다.

첫째날인 13일에는 누리과정의 안착과 유아교육 발전 방향(김관복 교육과학기술부 인재정책실장), 제주의 올레길의 유래(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 웃음으로 열어가는 행복한 세상(이완국 애월초더럭분교장 교사)이 세미나 형태로 진행된다.

둘째날인 14일에는 제주의 특성을 고려해 각 시도별로 올레길 및 생태 숲 체험 등 색다른 제주문화체험의 기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