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공무원, 술집서 행패·폭행

2012-07-11     허성찬 기자

제주동부경찰서는 만취해 술집에서 행패를 부리고 다른 손님을 폭행한 혐의(폭행 등)로 제주시 모 주민센터 소속 공무원 A씨(36)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0일 새벽 0시 20분께 제주시 이도2동 소재 술집에서 술값 문제로 시비가 일자 병을 던지는 등 소란을 피우고, 이를 제지하던 다른 손님을 폭행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