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서 90대 노인 2일째 실종 2012-07-10 허성찬 기자 90대 노인이 외출한 뒤 2일째 연락이 두절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대정읍 신평리에 거주하는 A씨(92, 여)가 지난 8일 오후 3시께 자택을 나간뒤 귀가하지 않았다.경찰은 최근 치매증세를 보였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수색작업을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