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활동공간 대폭 보강

2005-01-19     고창일 기자

올해 도내 청소년 활동공간이 대폭 보강된다.
18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지방비 3억7100만원을 포함 27억900만원을 들여 청소년 문화의 집 조성 2개소, 청소년 야영장 기능보강사업 2개소, 수련시설 개. 보수 2개소 등 총 6개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주요 사업 내용은 법환동청소년 문화의 집 조성을 비롯 신산리 청소년 문화의집, 제주시야영장기능보강사업, 남군 모구리야영장특성화 사업, 명도암유스호스텔시설확충, 북군 제주청소년 수련관 시설확충 등이다.
제주도는 청소년들이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의 집을 조성하고 수련시설을 특성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