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점 의혹없이 공모할 방침"
2005-01-19 고창일 기자
공석중인 제주도관광협회 상근부회장 모시기에 나선 도관광협회는 오는 28일까지 지원서 접수에 나섰다고 밝히고 복수추천 후 이사회 동의와 도지사 승인, 관광협회장 임명 등의 과정을 거쳐 확정하게 된다고 소개.
도관광협회는 "혁신적인 관광마인드와 전문적 역량을 갖춘 인사를 적임자로 여기고 있다"면서 "한 점의 의혹도 일지 않도록 공개 모집할 방침"이라고 강조.
이와 관련 "물망에 오른 인사가 누구냐"는 질문에 대해 오창무 관광문화국장은 "모집도 투명하게 공개적으로 하고 있을 뿐 아니라 대상도 투명한 인물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제주도는 공모과정에 일절 개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호하면서도 민감한 반응을 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