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의 향기가 다가온다”
동녘도서관, ‘동녘시네마’ 운영
동녘도서관(관장 김병호)은 7월 ‘첫사랑 애니메이션’이란 주제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도서관 강당에서 ‘동녘시네마’를 운영한다.
이번에 상영될 영화는 7월의 햇살같이 풋풋하고 싱그러운 첫사랑의 기억이 담긴 애니메이션 영화 4편이다.
■바다가 들린다(7일)
=도쿄에서 대학을 다니는 타쿠. 방학이 되자 고향으로 향하며 고2때 일을 회상한다. 전학 온 리카쿠는 다른 학생들의 부러움과 질시를 동시에 받고 타쿠의 절친한 친구마츠노는 리카쿠를 좋아하게 된다. 수학여행 때 돈을 빌려준 것을 계기로 타쿠는 리코쿠와 도쿄를 함께 여행하게 되고 이로 인해 타쿠와 마츠노의 사이가 멀어지는데….
■귀를 기울이면(14일)
=평소 책을 많이 읽는 문학소녀 시즈쿠는 매번 자신이 보는 책의 도서카드에 먼저 적힌 세이지란 이름을 발견하고 그가 궁금해진다. 어느 날 지하철을 혼자 탄 고양이를 본 시즈쿠는 호기심에 고양이를 따라가다가 골동품 가게에 들어가게 되고 그곳에서 세이지를 만난다, 사춘기의 두 사람은 점차 서로에게 빠져드는데….
■도쿄 마블 초콜릿(21일)
=소심한 탓에 제대로 연애를 못해본 남자 유다이와 실수가 많아 제대로 연애를 이어가지 못하는 여자 치즈루. 둘은 연인이지만 친구 같은 만남을 이어간다. 자신의 사랑을 전하고 싶은 유다이와 그의 마음을 확인하고 싶은 치즈루는 특별한 고백을 준비한다. 하지만 유다이의 선물로 엉뚱한 오해만 생기고 치즈루의 선물은 사라지는데….
■시간을 달리는 소녀(28일)
=저 마코토에게는 비밀이 하나 있어요.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능력이 있거든요. 그 능력 덕택에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았죠. 그런데 갑자기 친구 치아키가 제게 고백을 하는 거예요. 어떻게든 그 고백을 없애기 위해 과거로 돌아가 고백을 듣지 않게 되었어요. 하지만 과거로 돌아갈수록 일이 점점 꼬여요. 전 이제 어떡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