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관 1일 명예교사 활발
지법, 최고 3개 중.고교서
2012-07-04 김광호
제주지방법원(법원장 이대경) 최복규 판사는 최근 한국뷰티고를 방문, 2학년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법원의 기능과 역할, 법과 재판의 종류 등에 대해 강의했다.
최 판사는 특히 절도죄, 명예훼손죄, 폭행죄, 공갈죄, 강도죄 등 학생이 저지르기 쉬운 범죄에 대해 “무심코 행한 작은 실수가 큰 범죄로 변할 수 있다”며 “항상 주의해 줄 것”을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신동헌 판사가 남녕고에서 2학년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심홍걸 판사가 김녕중에서 각각 법과 재판의 종류 등에 강의하고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들이 돼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