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진로선택안내 워크숍 개최

2012-07-03     허성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3일 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선택 안내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내 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 87명과 학부모 55명 등 총 170여명이 참여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박병일 명장(한국 자동차 명인)이 ‘기술인의 자긍심과 미래’를 주제로 90분간 특강을 했다.

또한 도내 10개 특성화고에 학교별로 특색있는 신입생 모집과 관련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중3담임교사들과 학부모들이 직업 진로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해 중3학생들의 진로지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