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사업 323억원 투자

2005-01-18     한애리 기자

올해 북제주군 해양수산사업에는 전년도 총 209억원보다 54%가 증가한 323억원이 투입된다.
북군은 국제어업 대응을 위해 어업지원에 2억2600만원, 연안어업 감축에는 30억원원, 해양쓰레기 수매 및 어업용폐스티로몸 감용기 시설에는 4억원 등 총 42억7100만원이 소요된다.

특히 한·중·일 어업협정 발효에 따른 우리 어선의 보호와 강력한 해상 공권력을 위해 45t급 노후어업지도선 건조에 60억원을 투자한다.
또한 어촌민속관 건립과 차귀도 주변해역의 제주형 바다목장개발사업, '바다+어업+어촌'이 접목된 복지어촌 건설을 추진해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