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주폭 50대男 구속

2012-06-24     허성찬 기자

서귀포경찰서는 22일 상습적으로 무전 취식하고 행패를 부린 A씨(50)를 상습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새벽3시께 서귀동 소재 모 유흥주점서 35만원 상당의 술을 마신뒤 술값을 지불하지 않는 등 3회에 걸쳐 70만원 상당의 무전취식을 한 혐의다.

또한 A씨는 지난 12일 오후 2시 서귀동 소재 모 다방에서 술을 달라며 행패를 부려 영업을 방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