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도우미사업에 2억원 지원

2005-01-18     김용덕 기자

남제주군은 올해 출산여성농업인 농가도우미사업에 2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남군은 여성농업인의 출산으로 영농을 임시 중단하게될 경우 농가도우미가 영농을 대신해 영농중단방지에 따른 농업생산성 제고, 모성보호를 통한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취지에서 출산여성농업인들에게 지원하는 농가도우미제도를 실시, 올해의 경우 사업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 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원일수는 1일 8시간 기준 30일이며 지원한도는 1인당 하루 2만4000원씩 72만원이다.
남군은 2001년 81명에 5085만7000원, 2002년 101명 6450만7000원, 2003년 148명 9363만6000원, 2004년 2668명 1억8700만원 지원 등 해마다 지원액이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