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제주 세계 지도자 스쿨 다음달 운영
2012-06-20 허성찬 기자
제주대학교 세계환경과 섬연구소(소장 고창훈 교수)는 다음달 23일부터 8월 2일까지 제주대 서귀포연수원에서 ‘제2회 제주 세계 지도자 스쿨’을 운영한다.
지도자 스쿨 교육 내용은 ▲세계환경 ▲4.3평화 ▲녹색성장 ▲해양문화 등으로 모리스 스트롱 박사를 비롯한 각 분야 UN기구의 전문가들이 모든 과정에 참여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호주의 타즈매니아 대학교, 프랑스의 아메리칸대학교와 루앙대학교, 미국 시라큐스대학교, 일본 훗카이도 대학 등도 함께한다.
과정을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제주대 세계환경과 섬연구소 명의의 세계환경해설사, 세계해양(해녀)해설사, 녹색성장 해설사, 세계평화설계사의 국제자격증이 수여된다.
또한 제주대학교 일반대학원생의 경우 학점도 수여되며, 2014년 설립될 세계환경대학원의 예비과정으로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 학위과정에 입학할 경우 학점으로 인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