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난치병 학생 진료비 지원
2012-06-20 허성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도내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 12명에게 진료비 3300만원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난치병 학생 진료비 지원은 제주도교육청 소속 교육기관 및 교직원들이 ‘제주교육사랑 제휴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적립된 기금.
지난 2006년부터 지금까지 난치병 학생 및 교직원 152명에게 3억 27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 및 교직원의 진료비 부담을 덜고 교육기부 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