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도서관, ‘제9회 어린이 홈-스테이’ 운영

2012-06-20     고안석 기자

탐라도서관(관장 김진용)은 올해 아홉 번째 ‘어린이 홈-스테이’를 운영한다.

이번 ‘어린이 홈-스테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 28명(제주 14명, 춘천 14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6일부터 9일까지는 제주어린이가, 8월9일부터 12일까지는 춘천어린이가 각각 서로의 지역에서 3박4일씩 도서관 프로그램에 의해 실시된다.

주요 일정으로는 강원도 춘천시립도서관에서 친교의 시간 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의병마을 체험활동, 빙상장 체험, 춘천의 대표음식 막국수 만들기체험 등으로 진행되며, 제주시 탐라도서관에서는 ‘섬 & 섬 U-Do 체험’, 7월 초 개관예정인 제주아쿠아리움 견학, ‘폭폭폭! 추억.나눔 기차여행’ 등의 일정으로 각각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오는 29일까지 탐라도서관으로 선착순 방문접수를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