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위해 더 봉사하는 경찰' 다짐
경찰, 전 경찰직원 '초심 갖기' 교육 마쳐
2012-06-14 김광호
전국 10만 경찰의 정신재무장 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大초심 찾기 프로젝트 교육을 통해 경찰관들은 ‘경찰은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자기성찰과 반성의 기회를 가졌다.
한 경찰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찰 입문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이 되고자 하는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초심에서 경찰의 존재 이유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국민이 더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로 거듭 나겠다”고 강조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도내 전 경찰관을 대상으로 위기에 처한 경찰 조직의 분위기를 쇄신하고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달 31일부터 이달 13일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초심교육(초심 메신저 ; 고광언 서부경찰서 형사과장 등)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