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시어머니 얼굴 물어뜯은 며느리
2012-06-14 허성찬 기자
서귀포경찰서는 시어머니의 얼굴을 물어뜯은 A씨(40, 여)를 존상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3일 오전 10시께 대정읍 하모리에 위치한 시어머니의 자택에서 잠자고 있던 시어머니의 얼굴을 이빨로 물어뜯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남편에게 부과된 벌금 200만원을 시어머니가 내주지 않는다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