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 전문상담교사 모집 경쟁률 5.7대 1
2012-06-13 허성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공립상담교사 신규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응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일반선발의 경우 2명 모집에 16명이 지원해 8대 1의 경쟁률을, 장애인 구분선발의 경우 1명 모집에 1명이 지원했다.
이는 지난해 중등임용시험 평균 경쟁률 11.1대 1의 절반정도에 미치는 것이다.
단 장애인 구분선발의 경우도 2차 전공논술과 3차 교직적성 심층면접을 모두 치러야 한다.
2차 전공 논술 시험은 이달 23일 치러지며, 다음달 31일 3차 교직적성 심층면접 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8월 7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