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동거녀 감금·폭행한 50대 2012-06-11 허성찬 기자 제주서부경찰서는 11일 헤어진 동거녀를 감금·폭행한 A씨(54)를 감금·상해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헤어진 동거녀 B씨(49)가 만나주지 않는다며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차례에 걸쳐 폭행·협박했으며, 지난 5일에는 경찰에 신고한데 앙심을 품고 4시간 동안 감금·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