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 소속 선수 전원 메달획득

제11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여성태권도대회

2012-06-11     고안석 기자

제11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여성태권도대회에서 제주도청소속 선수 4명 전원이 메달을 획득했다.

-57kg급 오세연 선수는 4강에서 7-6으로 청주시청 신윤수 선수에게 승리한 후 결승에서 6-7로 아깝게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46kg급 이나래 선수는 8강에서 영천시청 소속 이민주 선수를 4-1로 누르고 4강에 진출했지만 광산구청 이은미 선수에게 0-1로 아깝게 패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49kg급 이슬기 선수는 8강에서 김제시청 서담비 선수를 1-0으로 누르고 4강 진출에 성공했지만 고성군청 이서희 선수에게 서든패를 당하며 동메달에 그쳤다.

-62kg급 임지연 선수는 8강에서 영천시청 전선영 선수에게 1-승리를 거둔후 4강에서 김제시청 이승아 선수에게 6-  패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고등부에서는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선수인 밴텀급 윤혜리, 헤비급 박영서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고 미들급 김신비 선수가 은메달을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