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사랑 '1사1촌 운동' 전개

경찰, 광령2리서 마늘 수확 봉사활동

2012-06-06     김광호
제주지방경찰청 직원들은 지난 5일 농촌사랑 ‘1사1촌 운동’의 일환으로 자매결연한 제주시 애월읍 광령2리를 방문,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서 마늘 수확 농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지방청 직원 40여 명은 주민들과 농산물 절도 예방 등 민.경협력치안 활성화 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마늘 뽑기 일손을 도왔다.
경찰은 2005년 광령2리와 자매결연한 후 해마다 어려운 이웃돕기와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정철수 제주지방경찰청장은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하고 어려운 농가를 지속적으로 도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현장치안’ 경찰활동을 적극적으로 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