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과 함께하는 사회통합 소통아카데미 제주서 열려
대통령소속 사회통합위원회 지역협의회 주최 12~13일 이틀간 진행
2012-06-05 진기철 기자
대통령 소속 사회통합위원회 제주지역협의회(의장 현승탁, 제주상공회의소 회장)가 오는 12일과 13일 이틀간에 걸쳐 ‘2012년도 소통아카데미 제1기 특강’이 제주지역에서 진행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제주에서 진행되는 소통아카데미는 대통령소속 사회통합위원회 제주지역협의회 주최로 열리며 ‘제주도민과 함께하는 사회통합 소통아카데미 특강’이라는 주제로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2회에 걸쳐 개최된다.
1회차인 12일에는 오후 2시부터 도승연 광운대 교수가 ‘통합의 시대, 소통을 위한 철학’을 강의하고, 2회차인 13일에는 오후 2시부터는 권영찬 개그맨의 ‘사고의 전환, 유머는 배려와 소통이다’에 대해 강의한다.
이번 소통아카데미에는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수강 신청은 제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jejucci.korcham.net)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팩스 또는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회통합위원회 제주지역협의회(제주상공회의소 전화 757-2164, 팩스 757-216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사회통합위원회가 마련하는 소통 아카데미는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가치는 ‘소통과 공감’으로 인식하고, 소통부재로 인하여 관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저명인사가 강사로 나서 시민에게 강의와 대화기법을 전수하여 소통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