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물 상영한 테마파크 대표 입건
2012-06-03 허성찬 기자
제주서부경찰서는 1일 제주시내 모 테마파크 대표 A씨(70)를 음란물 전시 및 상영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3일 개장한 테마파크 미술관에 여성 성기 구조물 및 춘화도, 자위기구, 성행위 장면을 묘사한 마네킹 등 음란물 수십점을 전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영화를 불특정 다수에게 상영한 혐의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