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빈집털이 쌍둥이 형제 검거
2012-06-03 허성찬 기자
농촌지역을 돌며 빈집을 상습적으로 털어온 쌍둥이 형제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1일 A씨(41) 형제를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4월 11일 오후 3시께 제주시 애월읍 소재 K씨(29. 여)의 집에 침입해 귀금속3점(시가 50만원 상당)을 훔치는 등 지난 3월부터 지난달 31일까지 8차례에 걸쳐 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