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사업 호응

서귀포시, 의료취약계층 대상 실시

2012-05-31     고기호 기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고영수)가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31일 서부보건소에 따르면 고혈압, 당뇨, 관절염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은 4명의 방문간호사가 직접 찾아가 상담해주고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 등에 연계해 주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관내 의료취약계층 2189가구 2759명이 방문건강관리사업의 혜택을 받고 있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