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서 40대女 흉기 자해 숨져

2012-05-31     한경훈

도심 한복판에서 40대 여성이 흉기로 자해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31일 오전 10시 30분쯤 서귀포시 동명백화점 앞에서 A씨(45)가 흉기로 자신의 목부위를 자해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 도중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및 유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