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특별법 개정.신설 방향 논의
제주지방변호사회, 오늘 토론회 개최
2012-05-30 김광호
4.3특별법 개정 방안 등이 논의된다.
제주지방변호사회(회장 문성윤)는 오늘(31일) 오후 4시 4.3특별법 의 문제점과 개정 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제주시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제주변호사회는 4.3특별법 중 시급히 개정해야 할 부분과 신설해야 될 조항들을 법률적으로 심도 있게 검토하고 여러 사람의 중지를 모으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제주4.3희생자유족회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날 토론회는 문성윤 변호사의 4.3특별법의 문제점과 개정 방향에 대한 발표에 이어 홍성수 4.3희생자유족회장과 김현수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권범 변호사 등의 토론과 질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변호사회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4.3특별법의 조속한 개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