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건 前총리 제주서 大漁

지난달 중문 앞바다서 1m급 낚어

2005-01-14     정흥남 기자

고건 전 총리가 지난달 서귀포시 중문 앞바에서 대어를 낚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고 전 총리는 지난해 12월 12일 제주 중문 앞바다로 동숭 포럼 회원들과 낚시를 하러 제주에 내려왔다가 1m가 넘는 물고기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 전 총리는 낚시질 30여년의 베테랑.
고 전총리는 이날 잡은 물고기가 반평생 잡은 것 중 가장 큰 것이었다고 소개했다..
고 전 총리가 잡은 물고기는 방어나 부리시라는 의견이 많다.
돔 종류라면 1m는 평생에 한번 구경할 수 있을까 말까 한 초 거물급이다.
방어나 부시리라도 이정도 크기의 고기는 대어급으로 보아야 한다고 낚시꾼들은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