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감귤 생산’ 결의문 채택
제주감협, 상임이사에 양전형 씨 선출
2012-05-24 제주매일
제주감귤농협(조합장 김기훈)은 지난 23일 대의원과 임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감귤 생산 의지를 다지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본점 대회의실에서 열린 올해 제1차 대의원회의에서는 지난 해산 감귤류 유통처리 상황, 외부회계감사인 선임 결과 보고, 상임이사 선출의 건이 의결됐다.
이날 상임이사에는 양전형 씨(59)가 선출됐다. 전 제주감귤농협 지점장을 지낸 양 씨는 1979년 제주감협에 입사한 후 중앙지소.남원지소.조천지소.제주시지점.중앙로지점 등에서 근무하고 2009년 퇴임했었다.
양 씨는 제주감협의 신용사업을 총괄하게 되며, 임기는 다음 달 16일부터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