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약산 전망대서 화재...큰 피해 없어

2012-05-22     한경훈

22일 오전 5시 3분쯤 서귀포시 제2산록도로 인근 미약산에 위치한 솔오름 전망대에서 화재가 발생, 출동한 119에 의해 32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전망대 발판 1㎡가 불에 타면서 2만9000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나 다행히 화재가 확산되지는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등산객이 버린 담뱃불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