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제품 판로 확대 나섰다
제주시농협 일도점, 제주마씸 전용매장 개장
2012-05-17 김광호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석률)은 농협의 전용매장인 하나로마트를 통해 제주도 중소기업 생산제품 공동브랜드인 제주마씸 특산품의 판로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제주농협은 2010년 제주마씸과 업무 협약을 하고 다른 지방 바이어를 초청해 상품설명회를 갖는 등 제주마씸의 도외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제주농협 관계자는 “지난 해에는 하귀농협, 중문농협, 함덕농협, 애월농협, 지역본부 등 5곳에 제주마씸 전용매장을 개장해 판매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양용창 조합장은 “하나로마트에서 우리 농축산물과 도내 중소기업이 생산한 제주마씸을 함께 전시.판매함으로써 매출이 극대화되고 중소기업 및 제주지역 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