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조사료 유통 활성화 도모
서귀포시축협, 전주김제완주축협과 협약
2012-05-13 김광호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내 축산농가의 완전혼합발효 사료 이용 활성화를 위해 TMF 사료 생산 및 사양관리에 관한 기술적 노하우를 서귀포시축협에 제공하기로 했다.
총사업비 30억 원을 들여 TMF 사료공장을 건설하고 있는 서귀포시축협은 오는 7월부터 도내 최초로 완전혼합발효 사료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서귀포축협 관계자는 “한우 사육 농가의 생산원가 절감과 고급육 출현율 향상에 도움을 줘 실질적인 축산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