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동 앞둬 하마평 무성
2005-01-13 고창일 기자
직제개편 및 인사이동을 앞둔 제주 도청 주변은 최근 특정 자리를 놓고 하마평이 무성한 강운데 특히 일부 고위직 등은 치열한 경쟁이 예상.
국제자유도시추진단과 관광문화국을 하나로 묶은 국제자유도시관광국은 3대1의 경쟁률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과연 누가 연착륙 할 것이냐'에 대한 분석과 '김심(金心)의 향방에 논란이 분분.
이를 두고 한 간부는 "이미 인사 조율이 끝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제 한 뒤 "인사철만 되면 겪는 일이지만 매년 감회가 새롭다"면서 "기다리는 형편이나 발표해야 되는 입장이나 딱하기는 서로 비슷한 처지일 것"이라고 독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