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마차서 4명 폭행 실형 선고
지법, "죄질 불량.피해 정도 상당하다"
2012-01-08 김광호
김 씨는 지난 해 9월15일 0시20분께 서귀포시 한 포장마차에 술에 취한 상태로 들어가 음식을 먹고 있던 A씨(24.여)와 B씨(24.여)에게 아는 체를 했으나 이들이 모른다고 하자 화가 나 폭행해 A씨와 B씨에게 각각 약 2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C씨(24.여)에게 약 4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D씨(32)에게 약 3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가한 혐의로 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