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불안 없애는데 전력해야"
2012-01-02 김광호
특히 올해는 4월 국회의원 총선거와 12월 대통령 선거 및 3월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개최 등 굵직굵직한 대사들이 많이 있는 해인 데다, 학교폭력 문제가 연초 중요 민생치안 과제로 대두되면서 제주경찰의 치안활동도 어느 해보다 분주해질 전망.
한편 조현오 경찰청장은 2일 정철수 제주청장이 시무식에서 대신 읽은 신년사를 통해 “경찰이 국민의 불안과 불만.불편을 없애는데 전력해야 한다”며 “조직 내부의 논리와 상급부서에 의존하기보다 국민의 눈높이에서 정책의 우선 순위를 설정해 추진해 나갈 것”을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