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정일 사망관련 중요시설 경계.순찰 강화

2011-12-19     김광호
제주지방경찰청은 19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에 따른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이날 오후 1시 정철수 제주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한 각 과장 및 계장 등 40여 명은 조현오 경찰청장 주재로 열린 화상회의에 참석한 후 전 경찰관 비상근무 및 경찰특공대 등 경찰작전부대의 출동 대기태세 유지와 함께 제주국제공항 등 중요시설에 대한 경계.순찰활동을 강화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