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 난' 판매 수익금 이웃돕기에
2011-12-05 김광호
정 청장은 직원들로부터 전임 청장도 취임 축하 난 화분을 판매해 수익금을 불우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는 말을 전해 듣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국민중심 소통 치안을 위해서도 좋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전통을 계속 이어 나가 달라”고 당부.
제주지방경찰청의 한 직원은 “정 청장이 불우이웃 등을 돕기 위해 취임때 받은 축하 난 화분을 판매한다는 소식에 자발적으로 난을 구매해 성금을 모았다”며 “계속 제주지방경찰청의 아름다운 전통으로 남았으면 한다”고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