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선정된 신규 어업인후계자에 심폐소생술도 교육
도, 20명 인재개발원에 위탁
2011-11-23 정흥남
제주도가 올해 선정된 신규 어업인후계자들을 대상으로 수산관련 각종 법규와 더불어 심폐소생술에 대해서도 교육을 실시하기로 해 관심.
제주도는 이와 관련, 올해 어선어업인 17명과 양식어업인 3명 등 모두 30명의 어업인 후계자를 대상으로 이들 과목 외에 어선무선통신 및 양식산업 발전방향 등에 대해서도 전문교육을 실시키로 결정.
한편 제주지역에는 현재 모두 564명의 수산업경영인이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데 박태희 제주도수산정책과장은 “어업인 후계자에 대한 교육은 지난해까지는 자체교육을 실시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인재개발원에 위탁, 시행하게 된 만큼 교육의 실효성을 거두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자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