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환씨, 우수감귤경연대회 ‘최우수상’

2011-11-22     한경훈
2011년도 우수감귤 경연대회 최종 심사결과 최우수상에 서귀포농협 소속의 변재환(사진) 농가가 선정됐다.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상오)와 (사)제주감귤연합회(회장 강희철)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실시한 올해 경연대회에는 제주시 15농가, 서귀포시 50농가 등 총 65농가가 감귤을 출품했다.
경연방법은 1차 품질심사로 10농가를 선정하고 2차 현장평가를 통해 최우수상(1), 우수상(3), 노력상(3), 장려상(3) 등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변재환 농가는 감귤재배 21년 경력으로 타이벡 필름 이용 등 고품질(당도 14브릭스 이상) 감귤 생산에 많은 노력과 열정을 쏟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번 경연대회 입상자들은 농림수산식품부 주최 ‘2011 대한민국 과실대전’ 행사에 참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