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임신 여직원 위해 40만원 넘는 전용의자 보급 화제

60명 ‘다자녀 특별승급’

2011-11-20     정흥남


제주도가 직원들의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임신한 여직원들을 위해 개당 40만원이 넘는 임산부 전용 의자를 보급해 화제.

제주도는 이와 관련, 최근 사업비 500여만원을 들여 도 본청과 사업소에 근무하는 임신한 여직원 12명을 위한 전용의자를 구입해 이들에 지급.

한편 제주도는 지난해 1월1일부터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3자녀 이상 출산한 공직자들에게 특별승급제도를 시행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모두 60명의 직원이 특별승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