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서 대테러 종합훈련 실시
유관기관 합동, 신속힌 부대이동 등 훈련
2011-11-17 김광호
지난 7월22일 노르웨이 우토야섬 청소년캠프 행사장에서 총기난사 테러 사건이 발생했으나 출동이 지연돼 인명 피해(사망 77명)가 컸다.
이에 따라 이들 유관기관은 도서지역 테러 대응책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연간 100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섬 속의 섬 우도에서 신속한 부대 이동 등 테러 대응훈련을 가졌다.
이날 제주경찰특공대는 테러범 진압을, 해군 제주방어사령부 화학대는 오염지역 제독훈련을 하는 등 유관기관 간 역할 분담과 상호 공조체제로 대테러 작전체계를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