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증 입국 이탈 2명 검거
경찰, 알선 및 연락책 2명도
2011-11-14 김광호
경찰은 또, 이들을 도외 지방으로 데리고 나가려고 한 연락.알선책 베트남인 방문 체류자 누엔 모씨(28.여)와 국내 연락책 김 모 씨(47.남)도 함께 제주특별자치도법 위반 혐의로 검거해 수사하고 있다.
다른 지방으로 이탈하려고 한 베트남인 2명은 지난 12일 오전 6시께 호치민~제주간 직항 전세기로 입국해 2박3일 관광 일정 중 이틀을 여행하고 자유시간을 이용해 숙소를 빠져 나와 14일 오전 알선책 등이 미리 구입한 완도행 승선권을 건네받고 탑승 수속 중 경찰에 붙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