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족구 최강자 가린다”

제3회 돌하르방배 전국동호인족구대회 열려...12-13일 제주전지훈련센터 인조잔디구장

2011-11-10     고안석

‘제3회 돌하르방배 전국동호인족구대회’가 12일부터 이틀간 제주전지훈련센터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족구 동호인 52개팀 700여명 참가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 제주도족구연합회(회장 양창면)가 주최.주관하고 있다.
개회식은 12일 오후 4시 제주전지훈련센터 인조잔디구장에서 개최된다.
모두 52개팀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도외 27개팀, 도내 25개팀으로 전국최강부, 전국일반부, 전국40대부, 전국50대부, 전국여성부, 관내부로 나눠 승자를 가리게 된다.
경기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시작하며, 예선은 리그전,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