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권 신규사업 발굴 TFT 워크샵’
5개 지역 테크노파크, 남해안권 초광역 산업클러스터 로드맵 구성 지속 추진 합의
2011-11-06 고안석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한영섭)는 3일 오후 2시 제주벤처마루 10층 회의실에서 ‘남해안권 신규사업 발굴 TFT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남해안권 연계협력사업 발굴과 추진계획 협의를 통한 교류활성화 및 초광역권 연계협력 사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고자 5개 지역(제주, 광주, 경남, 부산, 전남) 테크노파크TFT 담당자, 지자체 및 광역위원회 관계자, 지역별 자문교수 등이 참여해 ‘남부 해안권 의료중심 관광벨트 활성화 사업’ 등 9개 신규사업에 대해 발표 및 과제별 토의, 의견수렴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샵을 통해 5개 지역 테크노파크는 남해안권 연계협력으로 지역별 인프라 및 고급인력활용을 통해 지역 현실에 부족한 부분을 남해안권 초광역 산업클러스터 로드맵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번 9개 신규사업들 중 중앙정부에 어필할 수 있으며, 지역에 가장 적합한 사업들에 대해 우선순위를 부여해 선정한 후, 지자체 및 광역위원회와 함께 협의 후 추진하기로 했다.
제주테크노파크 한영섭 원장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기술혁신을 통한 지역산업발전과 미래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장을 마련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