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생명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뛴다”
김우정 제주대병원 응급센터장 심폐소생술 홍보대사로 위촉
2011-11-02 고안석
제주도 소방방재본부(본부장 강철수)는 2일 심장마비 환자 소생율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생명지킴이 119 CPR’퍼레이드 홍보를 위해 제주대학교 병원 김우정 응급센터장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생명지킴이 119 CPR’퍼레이드는 4일 동문로타리 산지천 광장에서 자동제세동기․심폐소생술 교육 확대와 생명 안전문화 정착의 계기를 도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된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우정 응급센터장은 심폐소생술 교육, 자동제세동기 보급 확대를 위한 홍보활동을 통한 도민안전의식 고취를 위하여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김우정 응급센터장은 “심장마비 환자는 발생 즉시 주위의 적극적인 응급처치가 가장 중요한 만큼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도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을 널리 알리고 실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