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성교육의 방향' 등 발표
경찰, 아동 등 성폭력 예방 세미나
2011-10-26 김광호
최근 영화 ‘도가니’를 통해 아동.장애인 성폭력 피해에 대한 사회의 관심과 우려가 높아지면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세미나에서는 3명의 주제 발표자가 아동.장애인 성폭력 피해자 및 가해자에 대한 연구 결과 등을 발표했다.
이날 제주영지학교 양복만 교사가 ‘현장에서 보는 장애인 성교육의 방향’에 대해 발표한데 이어, 제주지방경찰청 서종한 범죄분석요원의 ‘성범죄자의 유형 및 프로파일링 연구’, 한라병원 김지윤 임상심리사의 ‘성폭력 피해아동의 징후 및 치료적 개입’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