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차 없는 거리’ 예술제 마무리

2011-10-25     한경훈
제주시 연동 ‘차 없는 거리(바오젠 거리)’에서 펼쳐진 거리예술제가 오는 29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한다.
25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 9월 13일부터 시작된 하반기 거리예술제에는 25회 공연에 총 45개팀 230명이 출연했고, 5500여명이 관람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앞서 상반기(5월20일~6월 26일까지 18회))에는 54개팀 270여명이 출연해 공연 및 전시가 이뤄졌다.
제주시 관계자는 “야간 볼거리 제공을 통한 연동 상권의 활성화와 문화예술인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주기 위해 거리예술제를 개최했다”며 “내년에도 거리예술제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